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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1-13 오후 1:07:31 / HIT: 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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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1일] 한메직협, 유영분장과 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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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키로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는 지난 4월 11일 한메직협 사무실에서 유영분장(대표 윤예령)과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분장 윤예령 대표와 협회 안미려 회장이 각 각 참석했다.
한메직협과 유영분장은 공동협약을 통해 사업 확장 목적을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특수분장 분야에 있어서 기술습득을 위한 인력재원의 지원 및 기회 제공, 교육프로그램 및 자료 지원, 비즈니스 정보 공유 등을 함께 도모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메직협에서는 특수분장위원회를 협회 기구에 신설해 유영분장의 기술력 및 우수한 전문 아티스트들을 영입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특수분장 아티스트들의 해외 인력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며 5편 이상의 영화제작 분장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기술이사로 위촉하는 등 아티스트들에 대한 처우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특수분장 만을 위한 포럼도 곧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윤예령 유영분장 대표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89년 영화 ''우담바라'', ''구로 아리랑'' 등의 주연을 통해 연기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기공부를 위해 미국에서 연극을 전공하다가 LA에 있는 세계적인 특수분장 스쿨인 엘레강스 아카데미로 진학하면서 특수분장 쪽으로 진로를 선회했다.
엘레강스 아카데미에서 에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길 모스코, 딕 스미스에게 지도를 받고 귀국해 한국영화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특수분장계를 개척, 지금은 1인자가 됐다.
윤 대표는 강제규 감독의 ''쉬리''를 비롯해 ''은행나무침대, ''이재수의 난'', ''단적비연수'', ''자귀모'', ''닥터K'', ''몽정기'' 등 특수분장이 들어가는 대부분의 영화에 참여했다.
지금은 KBS에서 방영 중인 ''드림하이''에서 가수 아이유의 특수분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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