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최근 그리스 로도스에서 9일 동안 열린 ‘2011 인터내셔날 뷰티스타일리스트 콩그레스’에 참가했다.
‘2011 인터내셔날 뷰티스타일리스트 콩그레스’는 세계 10여개국의 뷰티아티스트가 모인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러시아, 이스라엘, 그리스 등 세계 각지의 메이크업아티스트 및 모델 등이 요일
별 세미나를 담당했다.
메이크업아티스트, 포토그래퍼, 모델이 3인조를 구성해 하루에 3개 작품을 시연하고 화보 촬영을 실시했다.
세미나 주제는 △밀라노 패션쇼에서 펼쳐지는 패션메이크업 △스튜디오에서 실시하는 광고영상메이크업 △잡지용 패션룩 메이크업과 헤어드레싱 △에어브러시 메이크업 테크닉 △쇼 프로그램을 위한 보디페인팅 △사진, 영상, CF에 적용되는 방수 보디페인팅 기법 △스테이지 메이크업 △환상적인 헤어디자인 연출 기법 등으로 제시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안미려 회장과 김채호 부회장은 세계적인 뷰티 트렌드 감각을 습득하고, 해외 뷰티아티스트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인터내셔날 스타일리스트 콩그레스 디플로마’가 수여됐다.
협회는 인터내셔날 스타일리스트 콩그레스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 광고, 이벤트 기획, 업무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회는 대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주최측에게 ‘2012 인터내셔날 뷰티스타일리스트 콩그레스’를 한국 방학기간인 7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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