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www.promakeup.or.kr) 안미려회장은
협회 이사진 및 운영위원, 학교 관계자등 120명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영상 특수효과 전문행사인 ‘여수 국제 특수효과(SFX) 콩그레스 2010’에 참석하여 특수효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 행사는 영상물 특수효과 관련 전문 컨퍼런스와 국제 공모전인 어워드,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및 체험행사로 나누어 진행 됐다.
첫날인 19일에는 영화 ‘아바타’의 시각효과를 총감독한 메튜 보챠드의 강연으로 행사가 진행되었고, 이어 영화 ‘해운대’를 제작한 윤제균 감독의 기저강연을 하였고, 라푼젤, 볼트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기술에 대해 김상진감독이 강연을 하였다. 둘째날인 20일에는 그림자살인과 공중곡예사의 영화 속 상처분장을 맡은 윤예령대표의 시연과 헬보이와 엑스맨의 특수분장을 한 피터 아브라함슨의 캐릭터 제작과정에서의 애니메트로닉스등 모든 예술적측면의 통합을 강연을 하였고, 와치맨과 G.I.Joe의 특수의상을 맡은 조즈 페르난데즈의 특수의상 역학적 제작과정을 강연하였다.
마직막날인 21일에는 영화에서 활용된 인공보철물 작업 프로세스에 대해 구주히로가, 특수분장 기법중 시연 및 데모에 대해서는 이창만감독이, 영화에서 활용된 Hair Work 기술 및 제작과정에 대해서는 다이아나 최가 강연을 하였다.
이 행사에 참석한 (사)한메직협 구유진 부회장은 “특수분장의 세부적인 과정을 직접 앞에서 눈으로 보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어떻게 현실로 변화되어 가는가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평가했다.
이 행상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유진룡 전 문화부 차관, 안미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회장등을 비롯해 국내외 영상관련 기업 및 특수효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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