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작 품/<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공연일시/11월 19일(일)-11월 23일(목) 평일 7시30분,일요일 4시 공연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켓가격/VIP 150,000 R 120,000 S 90,000 A 60,000 B 30,000 C 10,000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가 쓴 가장 현실적이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베르디 오페라로도 유명합니다.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특히, 여주인공 ‘비올레타’ 역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스테파냐 본파델리가 첫 내한하여 더욱 화제가 됩니다. 본파델리는 기민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건강한 음색과, 흡입력 강한 연기력, 작품의 실제 모델이었던 ‘마리 뒤플레시’를 연상케하는 청순한 외모로 현재 최고의 ‘비올레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해 독일 징슈필의 진수를 선보인 오페라 <마탄의 사수>의 연출가 볼프람 메링 특유의 철학적 해석으로 만날 수 있으며, 여기에 이탈리아의 연륜 있는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만남도 주목할 만 합니다. 초연 : 1853년 3월 6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대본 :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 Francesco Maria Piave (원작 : 알레상드르 뒤마 Alexandre Dumas fils 저 ‘동백꽃 부인 La Dame aux Camélias’) 이탈리아어 공연/한국어 자막 1막 : 30분, 2막 : 60분, 3막 : 30분_총 2시간 티켓링크 (1588-7890) ================================================================================ * 제작 예술스텝 예술 감독/정은숙 지 휘/카를로 팔레스키 Carlo Palleschi 연 출/볼프람 메링 Wolfram Mehring 합창 지휘/나영수, 고성진 무대디자인/ 로베르토 로셀로 Roberto Rosell 의상디자인/로베르토 로셀로 Roberto Rosell 분장디자인/구유진(S.F MAKE-UP)
CAST 비올레타 : 스테파냐 본파델리 Stefania Bonfadelli, 오미선 알프레도 : 박현재, 류정필 제르몽 : 유동직, 김동원 플로라 : 추희명, 김자희 뒤폴 남작 : 김동식, 오승용 그랑빌 박사 : 김명지, 박경현 도비니 후작 : 신금호, 정동열 가스통 자작 : 박진형, 장경환 *날짜별출연진 : (19, 21, 23일), (20, 22일) 합 창:국립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 베르디 최초의 연애 드라마, 국립오페라단의 새로운 프로덕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작곡가 베르디가 쓴 가장 현실적이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소외된 인간’을 주역으로 등장시켜 ‘사랑의 본질’과 ‘도덕’에 대한 고찰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로도 유명한 이 작품을 오는 가을 국립오페라단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입니다. 그 동안 국내에 자주 공연되지 않던 오페라로 레퍼토리 확장과 동시에 새로운 오페라를 국내 무대에 소개해온 국립오페라단은 2006년 11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와 그간의 차별화된 발전상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로써 국립오페라단 레퍼토리의 다양성과 프로덕션의 특수성을 동시에 증명해 보일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세계 정상의 소프라노 스테파냐 본파델리, 연출가 볼프람 메링,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 내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스테파냐 본파델리(Stefania Bonfadelli)의 첫 내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비올레타’역을 맡은 본파델리는 이탈리아 베로나 태생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벨리니, 도니제티, 로시니의 벨칸토 오페라로부터 프랑스 오페라와 베르디 오페라까지 폭 넓은 영역의 연주를 선보이는 역량 있는 성악가입니다. 1997년 오스트리아 빈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청교도>로 데뷔한 이래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 등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다수 레퍼토리로 출연하여 호평 받았으며, 특히 2003년 이탈리아 부세토 극장 실황으로 국내에도 출시된 프랑코 제피렐리 연출, 플라시도 도밍고 지휘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DVD에서 전설의 바리톤 레나토 부르손과 함께 출연하여 세계적인 ‘비올레타’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매끄러운 질감의 음색과 흡입력 강한 연기, 모델 같은 외모로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안젤리나 게오르규를 잇는 최고의 비올레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해 독일 징슈필의 진수를 선보인 오페라 <마탄의 사수>의 연출을 맡았던 볼프람 메링(Wolfram Mehring)이 다시 한번 내한하여, 특유의 철학적 해석을 선보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사회에 의해 외면당한 약자의 모습을 주인공 ‘비올레타’의 시각을 통해 재조명할 것이며, 프랑스 상류 사회의 전형을 현대적인 시각의 ‘오뜨 꾸뛰르’로 승화, 세련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무대화하여 정제된 예술의 묘미를 선보일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도 특별 지휘자로 초청되어 내한 연주를 펼친 연륜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Carlo Palleschi)와 그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더욱 풍성함을 더할 것입니다.
탄탄한 원작, 획기적인 소재, 아름다운 아리아 유럽 귀족사회의 고급창녀인 비올레타와 시골출신의 재력가 알프레도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담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우리나라에는 춘희(椿姬)로 알려지기도 하였으며, 이탈리아 원어로 번역하면 ‘타락한 여인’, ‘잘못된 길로 들어선 여인’이라는 뜻으로 상류사회의 고급 창녀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파리 사교계의 향락문화와 거짓된 인격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연극 <동백꽃 부인 La Dame aux Camelias>을 원작으로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대본을 써 1853년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하였으며, 초연 당시 동시대인 1850년대로 작곡하여 실패하자, 재 공연에서 1700년대로 시대를 바꾸어 공연, 대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오페라가 고대를 배경으로 사회적인 주제를 담은 반면, 순수하게 남녀간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 매우 현실적이며 개인적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또한 <축배의 노래>, <아, 그 사람인가>,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등 개별적으로도 유명한 아리아가 개별적으로도 연주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 제 1 막 전주곡_Preludio 합창 _Dell’invito trascorsa e gia l’ora (합창, 비올레타, 플로라, 오비니 후작, 뒤폴 남작, 그랑빌 박사, 가스통 자작, 알프레도)
축배의 노래 _Brindisi : Libiamo ne’lieti calici (알프레도, 모두, 비올레타)
이중창 _Che e cio? (모두, 비올레타, 알프레도) _Un di felice, eterea (알프레도, 비올레타) _Ebben? Che diavol fate? (가스통 자작, 비올레타, 알프레도)
합창 _Si ridesta in ciel l’aurora (모두)
아리아 _E strano!-Ah, fors’e lui (비올레타) _Follie! Follie! Delirio vano e questo!_Sempre libera (비올레타, 알프레도)
제 2막 아리아 _Lunge da lei-De miei bollenti spiriti (알프레도) _Annina, donde vieni?-Oh mio rimorso (알프레도, 안니나)
합창과 이중창 _Alfredo? / Per Parigi or or partiva (비올레타, 안니나, 제르몽) _Pura siccome un angelo (제르몽, 비올레타) _Non Sapete quale affetto (비올레타, 제르몽) _Un di, quando le veneri (제르몽, 비올레타) _Ah! Dite alla giovine (비올레타, 제르몽) _Imponete/Non Amarlo ditegli (비올레타, 제르몽)
합창 _Dammi tu forza, o cielo! (비올레타, 안니나) _Che fai?/Nulla (알프레도, 비올레타)
합창과 아리아 _Ah, vive sol quell core (모두) _Di Provenza il mar, il suol (제르몽) _Ne rispondi d’un padre all’affetto?-No, non udrai rimproveri (제르몽, 알프레도)
피날레 _Avrem lieta di maschere la notte (플로라, 오비니, 그랑빌, 모두) _Noi siamo zingarelle (합창, 플로라, 오비니, 모두) _Di Madride noi siam mattadori (가스통, 합창, 플로라, 그랑빌, 오비니) _Alfredo! Voi! (모두, 알프레도, 비올레타, 뒤폴) _Invitato a qui seguirmi (비올레타, 알프레도, 모두) _Ogni suo aver tal femmina (알프레도, 모두) _Di sprezzo degno se stesso rende (제르몽, 알프레도, 플로라, 가스통, 그랑빌, 오비니, 합창, 뒤폴) _Alfredo, Alfredo, di questo core (비올레타, 플로라, 가스통, 그랑빌, 오비니, 합창, 알프레도, 뒤폴, 제르몽)
제 3 막 전주곡_Preludio 합창과 아리아 _Annina?/Comandate? (비올레타, 안니나, 그랑빌) _Teneste la promessa-Attendo, attendo, ne a me giungon mai! – Addio del passato (비올레타)
대주연 Largo al quadrupedo (가면 합창)
합창과 이중창 _Sinora/Che t’accadde? (안니나, 비올레타, 알프레도) _Parigi, o cara, noi lasceremo (알프레도, 비올레타) _Ah, non piu!-Ah, gran Dio! Morir si giovine (비올레타, 알프레도)
피날레 _Ah, Violetta!-Voi, Signor? (제르몽, 비올레타, 알프레도) _Prendi, quest’e l’immagine (비올레타, 알프레도, 제르몽, 안니나, 그랑빌)
제 1 막 비올레타는 그녀의 집에서 파티에 초대된 손님들을 접대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비올레타를 흠모해 온 알프레도는 친구의 소개로 그녀와 인사를 나눈다. 곧 사람들은 알프레도에게 축배를 들 것을 요청한다. 그가 사랑을 찬미하며 축배를 들자, 비올레타는 향락을 찬양하며 축배를 든다. 사람들이 춤추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사이 비올레타는 현기증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혼자 자리에 남게 된다. 알프레도 역시 자리를 뜨지 않았고, 그녀에게 다가와 사랑을 고백한다. 그녀는 그에게 자신을 잊으라 말하고, 꽃 한 송이를 건내며 이 꽃이 시들면 재회할 것을 약속한다. 혼자 남은 비올레타는 마음이 동요되며 점점 사랑에 빠지는 자신을 보게 된다. 제 2 막 알프레도와 비올레타는 파리 근교에서 함께 살고 있다. 비올레타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폐물을 팔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알프레도는 놀라며 서둘러 돈을 벌기 위해 파리로 떠난다.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파리에 있는 플로라에게 파티 초대장을 받는다. 그녀는 그것을 무시하는데 이때 알프레도의 부친이 방문한다. 그는 자신의 가문을 위해 아들을 포기해달라고 요구한다. 비올레타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그의 말을 받아들이게 홱? 혼자 남은 그녀는 알프레도에게 이별의 편지를 쓴다. 그때 알프레도가 돌아오자 그녀는 편지를 감추고 슬픔을 숨기며 변치 않는 사랑을 호소한 후 황급히 그의 곁을 떠난다. 그녀가 떠나자 마자 편지를 전달 받은 알프레도는 흥분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로한다. 그러나 그는 플로라의 초대장을 발견하고 그녀를 찾으러 뛰쳐나간다.
플로라의 집에서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다. 알프레도가 들어오고 이어 뒤폴 남작의 팔장을 끼고 비올레타가 들어오다가 그를 보고 깜짝 놀란다. 뒤폴 남작과 알프레도는 도박판을 벌이고 알프레도는 필사적으로 이겨간다. 사람들이 잠시 자리를 옮겨 둘이 남게 되자 비올레타는 남작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제발 떠나달라고 간청한다. 그러나 그는 그녀가 함께 간다면 떠나겠다고 하고, 그녀는 그의 아버지와의 약속을 상기시키며 남작을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 말에 격분한 알프레도는 도박에서 딴 돈을 그녀에게 집어 던지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창녀처럼 취급한다. 충격으로 그녀는 기절하고, 이를 본 아버지 제르몽은 그를 나무라고, 남작은 알프레도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제 3 막 비올레타는 병이 악화되어 죽어가고 있다. 안니나가 그녀를 간호하고 있고 그랑빌 의사는 비올레타가 이제 몇 시간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떠난다. 그녀는 알프레도가 남작과의 결투에서 그에게 부상을 입히고 외국으로 달아났지만 곧 그녀 앞에 돌아올 것이라는 아버지 제르몽이 보낸 편지를 읽으며 마지막 희망에 부풀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한다. 마침네 알프레도가 들어오고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눈다. 비올레타는 자신의 초상화를 주며 훗날 다른 여자와 결혼하더라도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말을 남기면서 사랑하는 알프레도의 팔에 안긴 채 조용히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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