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爾]" 장 소/ 현대예술관 공연장 일 시/ 2006.10.26 (목) 오후 8시 [예매] 2006.10.27 (금) 오후 8시 [예매] 2006.10.28 (토) 오후 3시 [예매] 오후 7시 [예매] 요 금/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관람 가/ 초등학생 이상 공연문의/052)235-2100 --------------------------------------------------------- 공길의 호칭 ‘이(爾)’ & 연극 ‘이(爾)’
천민 광대의 신분으로 임금에게 이(爾)라는 호칭을 받은 ‘공길’이라는 인물은 역사적 실존 인물로서, 연산군일기 60권 22장 <배우 공길이 논어를 외워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으니 비록 곡식이 있은들 먹을 수가 있으랴”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연극 ‘이(爾)’는 연산군에게 낙점되어 웃음과 몸(동성애)까지 바쳐가며 가장 낮은 신분인 천민에서부터 희락원 종4품이라는 지위까지 오른 궁중 코미디언 ‘공길’의 이야기이다. 조선시대 궁궐 내에서 질펀하게 펼쳐진 궁중광대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연극에 시대성을 담아 ''''''''''''''''놀이정신''''''''''''''''과 ''''''''''''''''웃음의 코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자연스러운 음악놀이의 모습을 보였다.
Synopsis 조선 연산군조, 궁중배우 공길은 연산의 가학적 성희의 상대자 역할을 한다. 공길은 몸과 웃음을 바치는 대가로 희락원의 우두머리가 된다. 공길은 그렇게 입고 싶어 하던 비단 도포를 연산으로부터 하사 받는다. 공길은 금부에서 관리하던 우인(배우)들을 희락원에 편입시켜 관리한다. 공길의 친구이자 또 다른 남색파트너인 장생은 공길이 권력에 눈이 멀어 놀이의 본질을 변질시키는 것을 질타하며 공길을 떠난다. 녹수는 공길에게 연산의 애정을 빼앗기는 것을 시기하여 경회루에서 잔치가 한창일 때 공길의 옷을 벗게 하여 모욕을 준다. 이에 공길은 녹수의 하수인인 형판의 비리를 들추어내는 놀이를 하고 이를 통해 그를 제거한다. 이에 녹수는 홍내관과 짜고 공길의 필체를 모필하여 연산과 녹수 자신을 비방하는 언문 비방서를 작성한다. 언문비방서 사건에 화가 난 연산은 범인을 찾는데 혈안이 된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공길은 언문으로 된 글들을 모두 불살라 버리고 판세를 뒤집을 생각으로 입궐, 연산에게 비방서 사건을 기화로 언문의 사용을 금할 것을 청한다. 이를 안 녹수는 공길이 쓰다가 버린 파지를 들고 들어와 비방서와 파지의 필체가 같다는 것을 증거로 공길을 잡아 들이게 한다. 공길을 떠났던 장생은 전라도에서 반정을 도모하는 이과, 유손의 통문을 한양의 불만 세력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언문비방서를 보게 되고 그것이 공길의 필체임을 알게 되는데......
*예술스텝 연 출 - 김태웅 작 사 - 장유정 작 곡 - 김성준 음악 감독 - 박칼린 안 무 - 박호빈 무대디자인 - 손호성 조명디자인 - 김창기 의상디자인 - 조혜정 분장디자인 - 구유진(S.F MAKE-UP) 소품디자인 - 강민숙 음향디자인 - 권도경 기술 감독 - 최영길
*출연 연산 - 김법래 / 공길 - 최성원, 금승훈 / 장생- 안성빈, 조유신 녹수 - 백민정, 여정옥 / 박원종- 박석용, 박원묵/ 홍내관 - 김백현 금부대장 - 홍경수 / 우인들 - 서울예술단 단원 및 객원
<뮤지컬 “爾”> 더블캐스팅 일정 10/26(목) 저녁 공길/금승훈, 장생/안성빈, 녹수/백민정, 박원종/박석용 10/27(금) 저녁 공길/최성원, 장생/조유신, 녹수/여정옥, 박원종/박원묵 10/28(토) 낮 공길/금승훈, 장생/안성빈, 녹수/여정옥, 박원종/박석용 10/28(토) 저녁 공길/최성원, 장생/조유신, 녹수/여정옥, 박원종/박원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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