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중국 북경 모과평이미지디자인아트스쿨에서 ‘모과평 세미나’를 열었다.
‘모과평 세미나’는 협회 임원과 운영위원, 대학의 메이크업 관련 교수 및 뷰티아카데미 강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모과평이미지디자인아트스쿨 모과평 대표와 수석 아티스트 등이 강사로 참여해 △창의 메이크업 미용학 및 예술 이념 △창의 메이크업 제작 시범 △고전 창의 메이크업 및 조형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모과평 대표는 메이크업 시술 과정을 생생히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안미려 회장은 ‘중국국제패션위크’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후 모과평 대표와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협회는 지난 1월 모과평이미지디자인아트스쿨에서 1차 세미나를 개최한 뒤 이번 2차 교육기회를 마련했다.
국제 교류를 확대해 세분화·전문화하는 메이크업 분야의 기술력을 높인다는 것이 협회의 취지다.
모과평 대표는 중국의 유명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 20여년 동안 관련 분야에서 활약했다.
영화, TV, 패션 및 화장품 업종에서 독창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08년 ‘제29회 올림픽 개막식’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중국 국제패션위크에서 열린 ‘모과평학교 색채메이크업발표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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