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www.promakeup.or.kr) 안미려회장은 10월 9일 오전 10시에 부산 부암동에 위치한 부산미용고등학교에서 열린 제 11회 ‘부산미용고등학교 미용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총 168명의 선수들의 기량을 공정하게 심사하였다. 부산미용고등학교는 지난 1996년 6월에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정식교육기관으로 승인되어 지난 10년간 8회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본교 재학생들의 미용에 대한 열정을 창의성과 독창성을 통하여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학생들 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미용경연대회 종목은 학년별로 1학년은 커트, 퍼머, 뷰티메이크업, 일러스트, 안면관리, 팔관리로 구분하여 8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고, 2학년은 창작커트 및 컬러링, 창작퍼머 및 업스타일, 바디페인팅, 네일아트, 창작피부, 미용경락, 두피관리로 구분하여 8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개인의 창작성을 그려냈다. 오전의 미용경연대회 이후 오후 2부에는 자신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뷰티페스티벌 행사가 이어서 이루어졌다. 뷰티업계의 어린새싹들이 개최하는 이 행사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한메직협 안미려회장은 ‘이와같은 학교 행사를 통해 차세대 메이크업 전문가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하며, 메이크업과 헤어등 뷰티 전분야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터전의 전통행사를 계속 이어 나가야한다.’라고 전했다. 뷰티메이크업분야 1등은 1학년 권현주양으로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장상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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