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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오후 6:36:51 / HIT: 1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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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전협]2008WBF ‘미용인 축제’로 거듭나야 |
2008 대구월드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이 일회성이 아닌 매년 정기적인 행사로 개최됨으로써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월드바디페인팅페스티벌(World Body Painting Festival)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WBF를 매년 대구에서 개최함으로써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축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해 1회 대회가 중요하며, 메이크업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미용인이 함께 참여해 국내 미용산업의 발전과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이 미용대학 등의 방학기간인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려 어워드에 참가하는 선수 등이 적을것으로 예상되지만 미용인들 모두가 국제적인 행사임을 감안해 적극적인 참여해 줬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미용문화가 발전하고 성숙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행사가 열려야 하며, 월드바디페인팅이 단초 역할을 함으로써 미용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
이번 행사에서 워크숍을 주관하는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 안미려 회장은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는 워크숍에만 참여할 뿐 조직위원회와는 큰 상관이 없으며, 한국메이크업협회와 한국분장예술인협회 등 각 협회와 메이크업교육기관 등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느 단체가 행사를 이끌어가는 것이 아닌 모든 단체와 아카데미가 참여해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때 미용과 메이크업 등 미용산업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구WBF 어워드의 예선주제는 신화와 동화, 본선주제는 미래세계. 아티스트 부문은△WBF 어워드 △브러시&스폰지 △에어브러시 △스페셜 이펙트 바디페인팅 △스페셜 이펙트 메이크업(특별상) △세미프로 △월드 페이스페인팅 어워드, 모델부문은 WBF 쇼 어워드, 사진작가 부분은 WBF 포터 어워드가 개최된다.
워크숍은 대구보건대학에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등 6개국의 유명 보디페인팅 아티스트가 에어브러시 등을 소개한다. 월드보디페인팅페스티벌 심사위원장인 오스트리아 어니스트 위져가 에어브러시와 보디페인팅 워크숍, 캐나다의 지니가 보디페인팅 워크숍과 브러시·스펀지 초급반 등을 연다.
또한 스페셜 이벤트로 바디페인팅무도회, 연예인초청공연 및 축하공연, 아트칼라발레 공연 등도 실시되며 공식행사인 개막식은 29일, 페막식과 시상식은 31일날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구월드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의 티켓은 1일 입장권은 2만원, 3일 입장권은 5만원이며 20인이상의 단체는 각 30% 할인혜택을 준다. VIP라운지권은 한정판매로 1일은 5만원, 3일은 10만5,000원이며 환타지 전야 파티 입장료는 7만원이고 단체 20인이상은 49,000원이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053-320-1299 또는 02-3454-0890~2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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